서울--(뉴스와이어)--시각장애인도 인터넷으로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온라인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교(www.sdu.ac.kr 총장 조백제)는 6일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www.ibu.or.kr 관장 김용기)과 상호협력 및 위탁교육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각장애인이 안마사 외에도 다양한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폭넓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시각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 측은 “직업재활센터에서 점자와 보행, 검정고시 준비, 컴퓨터 등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이동에 불편한 시각장애인의 참여율이 그리 높지 않아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도입을 고려하던 중 서울디지털대와 제휴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서울디지털대는 복지관에 등록된 11,000여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온라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이들이 입학할 시 저렴한 비용으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모든 메뉴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시각장애인용 홈페이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디지털대 오규열 대외협력처장은 “학교에 직접 오지 않아도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온라인 대학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매우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이라면서 “향후 타 지역 복지관과도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개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01년 개교하여 현재 1만 3천여 명의 학생을 보유한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이다. 23개 학과가 있으며 매년 800개 이상의 과목을 제작한다. 2015년 현재까지 22,681명이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사법고시, 공인회계사, 로스쿨 합격자 등을 배출했다. KT, CJ, SK, 서울시청 등 1,000곳 이상의 기관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으며, 일본 최대 IT기업인 소프트뱅크와 일본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사이버 유니버시티’ 설립에 협력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국내 1호 개인정보보호인증을 취득했으며, 우수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교육부 이러닝 콘텐츠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웹사이트: http://www.sd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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