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대학입시에서 논술고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커지면서 논술 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조선대학교 국어상담센터(센터장 강희숙 인문과학대학 국어국문학과)가 겨울방학을 맞아 ‘예비 고교생을 위한 논술 특강’을 개설한다.

지역민의 국어사용 능력향상과 창조적 언어생활을 위해 지난 4월 출범한 국어상담센터는 ‘취업 준비생을 위한 논술 특강’을 개설한데 이어 예비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입시 논술 성격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토대로 고등학교 3년 동안 논술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논술특강을 개설한다.

2007년 1월 8일(월)~19일(금) 10일 동안 오후 2시~5시까지 총 30시간 동안 진행되는 논술특강은 김진아 초빙교수(문학박사)와 최상민 박사(국어국문학과 강사)가 강의를 맡아 논술의 개념과 원리, 특성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의 틀을 다지고 ‘요약형’, ‘분석·비판형’, ‘문제 해결형’ 등 다양한 논술 과제에 대한 실전응용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짜여진다.

강좌 운영의 주안점은 계획하기부터 고쳐 쓰기까지 과정 중심의 글쓰기 이론을 익히도록 하고, 글쓰기 5단계 이론을 실제 쓰기 활동과 연계시키는데 둔다. 또한 논술의 유형별 접근법을 이해하게 하고, 그에 맞춰 실습과 평가를 실시하고 중학 국어와 고등학교 독서, 작문의 연계성을 추구하여 예비 고교생의 이해를 돕는다. 중·고교 교과서의 지문뿐 아니라, 다양한 자료들을 제시함으로써 영역을 초월하여 통합교과적 과제에 대한 접근법을 익히게 하고 강좌 중반부부터는 실전 논술에 중점을 두어, 주어진 시간 내에 제시문의 주제를 파악하여 한 편의 글을 완성할 수 있도록 반복 연습을 실시한다.

강의 교재는 초빙교수 및 박사급 연구원들이 집필해 전문성을 높였으며 워크북 형식의 교재 구성으로 자신이 쓴 글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한 권의 포트폴리오처럼 제작할 수 있다. 강희숙 교수가 국어 정서법의 원리, 김형중 교수(국어국문학과)가 문학 작품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안목을 키우는 내용의 특강을 한다.

학생들은 수업진단을 통해 자신의 능력에 맞는 강의를 수강할 수 있고 일상생활 속의 논제들을 통한 학습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다. 또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실습 과제의 수행으로 학생들의 논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강희숙 국어상담센터장은 “자녀의 논술 때문에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고민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논술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국어 능력을 직접 향상시켜 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민에게 봉사하고 지역 거점 국어 상담소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강생은 30명을 모집하여 2개반으로 운영하며 수강료는 12만원(교재비 포함)이다. 참가 신청은 12월 11일~22일까지 조선대학교 국어상담센터에서 받는다.

웹사이트: http://www.chosu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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