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청소년 그룹홈 돕기 ‘사랑의 보금자리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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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06-12-06 11:15
서울--(뉴스와이어)--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의 문화공간으로 친숙해진 지하철 예술무대가 연말연시를 맞아 한국 아동청소년 그룹홈 돕기 “사랑의 보금자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정내 학대, 방임, 부모의 이혼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의 보금자리인 그룹홈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2006년 12월 8일(금) 3호선 경복궁역에 위치한 서울메트로 미술관(1관)에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민혜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서울메트로 팝스밴드의 화려한 브라스 연주로 문을 열고, 70년대와 80년대를 풍미한 유명가수인 유심초, 백영규, 논두렁 밭두렁이 자신의 히트곡을 연주해 온가족이 함께 즐기며 추억을 회고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콘서트의 피날레는 춤으로 세계를 제패하며 문화강국으로서의 한국을 빛내고 있는 비보이댄스팀이 장식한다. 30여명으로 구성된 비보이팀의 화려한 브레이크댄스는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동작으로 마음을 사로잡는다.

서울메트로는 따스한 이웃사랑의 마음이 필요한 연말연시에 그룹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연을 통해 이웃사랑의 실천과 함께 공연의 즐거움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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