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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6-12-06 17:37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6년 12월 6일자로 ㈜한화(이하 ‘동사’) 의 무보증사채 및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기존 BBB, A3에서 BBB+, A3+로 각각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신용등급 상향은 주력사업인 화약사업의 우수한 사업기반이 유지되는 가운데 인천공장부지 매각ㆍ개발에 따른 수익성 및 현금흐름 개선 효과 가시화, 자회사 지분가치 상승 및 우량 금융계열사 보유를 통한 재무융통성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동사는 1952년 설립된 이후 국내 화약시장에서의 독과점적인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성장하여 왔으며, 현재는 화약 및 무역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05년 기준 화약사업의 매출비중이 30%이나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76%를 차지하여 주 수익원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화석유화학ㆍ한화건설 등 주력 계열사에 대한 지배지분 및 대한생명 지분의 26% 등 자회사 지분 보유를 통해 한화그룹의 실질적인 모회사 역할을 하고 있다.

주력사업인 화약사업은 민수용화약에서 지배적인 시장지위를 구축한 가운데 방산용화약의 양호한 채산성이 유지되고 있으며, 특히 방산용의 경우 국방예산 증액 및 무기체계 고도화에 따른 신무기 수주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바, 향후에도 우수한 사업안정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공장부지 매각ㆍ개발에 따른 수익성 및 현금흐름 개선 효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동사는 2005년 5월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한 인천공장부지(72만평) 중 50% 지분을 화인캐피탈에 매각(3,100억원)하였으며, 2006년 11월에는 한화 에코메트로 1차 시범단지(2,920세대) 분양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또한 2~3차 분양(4,700여 세대)도 2007년 내 계획되어 있는 바, 기유입현금(3,100억원)을 제외하더라도 2007년 이후 순차적으로 5,500억원의 순현금유입이 예상된다. 또한, 자회사의 양호한 영업실적이 지속되면서 계열사 지분가치도 상승하고 있다.

2006년 9월말 기준 현금성자산을 감안한 순차입금이 1조 4,965억원으로 현금창출력 대비 과다한 수준이며, 부채비율 230.3%, 차입금의존도 50.1% 등 전반적인 재무안정성이 다소 미흡한 상태이다. 그러나 보유자산의 가치 상승 및 우량 금융계열사 보유를 통해 전반적인 재무융통성이 제고된 가운데, 향후 부지개발 및 주택분양에 따른 대규모 현금유입으로 화약공장 이전 및 대한생명 지분 추가인수에 따른 자금소요를 자체적으로 충당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당분간 양호한 현금흐름을 유지할 전망이다.

한편, 거액의 자회사 지분 보유에 따른 지배구조 개편 부담이 상존하고 있으나, 한화석유화학 등 주력 계열사의 양호한 실적 시현, 대한생명의 조기 정상화 및 계열사 지원금지 조항 해제 등을 감안하면, 그룹 전반의 재무완충력도 개선된 상태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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