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스포츠, ‘2006 레브불 비씨 원’ 국내 독점 방송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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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2006-12-06 17:38
서울--(뉴스와이어)--한국 비보이-홍텐(HONG10, 드리프터즈소속, 본명:김홍렬, 22세)이 지난 11월25일 브라질 쌍파울로에서 개최된 세계 4대 메이져 비보이 대회 중 하나인 “2006 레드불 비씨 원 (Redbull BC one : Redbull Breakdance Championhip One)” 에서 영원한 비씨원 우승후보로 꼽히는 ‘로니(미국)’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한국 비보이의 저력을 재확인시켰다.

“레드불 비씨 원(이하 레드불)”은 세계 4대 메이져 비보이 대회 중 유일한 1대1 배틀 대회로, 팀 배틀인 타 대회와 달리 비보이들의 개인 비보잉 자웅을 겨루는 유일한 세계 대회다.

“2006 레드불 비씨 원”은 비보이 대회 사상 최고 자본인 총10억원을 투입해 최고의 무대와 음향시설 및 비보이 계 20년 이상 경력의 심사위원진을 구성했으며, 리루 · 크레이지 몽키(프랑스), 카쿠(일본), 두터즈(러시아)등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인정받은 세계 최고의 비보이들이 출전했다.

국내에서는 <홍텐>과 갬블러의 <디엔드>가 초청됐다. 특히 홍텐은 “05년도 레브불” 준우승자로 릴루, 루니, 펠레지오와 함께 Best4로 선정되 자동 진출했다.

홍텐은 우승 인터뷰에서 “지난 <2005년 레드불 비씨 원> 결승에서 프랑스의 릴루에게 아쉽게 우승자 자리를 내줘 2위에 머물렀는데 올해 우승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 비보이팀 드리프터즈의 에이스인 비보이-홍텐(HONG10)은 경력10년 이상의 베테랑 비보이로 2003,04,05년<영국-UK비보이 챔피언십>우승, 준우승을 휩쓸며 세계 비보이계에 한류 바람을 일으킨 주역이다. 또한 미국, 프랑스, 스위스, 일본 등 세계 유수의 비보이 대회를 석권했으며, 세계 각종 대회에 심사위원으로도 초청되고 있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비보이로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세계 최고임을 다시 한번 임증했다.

스포츠 전문채널-KBS N 스포츠는 “2006 레브불 비씨 원”의 독점 방송권 확보로 현지에서 테이프가 공수되는 즉시 <홍텐> 우승기를 생생하게 방송할 예정이다. KBS N스포츠는 이미 세계 4대 메이져 대회인 <배틀 오브 더 이어>국내 방송권과 , <프리스타일세션>월드 와이드 판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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