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96.6%가 운에 의한 대박을 원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혼자 힘으로 대박을 이루기는 힘들기 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리서치 전문 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와 함께 직장인 1,437명을 대상으로 운에 의한 대박을 원하느냐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가끔은 원한다’는 비율이 60.4%로 가장 높았다. ‘항상 원한다’는 의견도 36.5%로 나와 무려 96.6%의 사람들이 ‘운에 의한 대박’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운에 의한 대박’을 원하는 이유로는 54.7%가 ‘혼자 힘으로 대박을 이루기는 힘들기 때문’을 꼽았다. 그 다음으로 ‘운만 있으면 실현 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 25%, ‘언론에 나오는 대박 난 사람들이 부러워서’ 13.4%, ‘그냥 심심해서’ 5.3%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박을 원한다고 응답한 사람들이 ‘본인에게 대박이 일어날 확률’을 묻는 질문에는 47.1%가 ‘10%정도’라고 응답했으며 ‘20%정도’라고 응답한 비율도 15.2%였다. 즉, 대박을 원하는 사람들 중 절반이상이 실현 확률은 낮게 생각하고 있었다.
대박을 원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이유로는 ‘현실이 될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이 44.4%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운이 없는 편이기 때문에’ 22.2%, ‘운에 의한 대박 결과는 항상 좋지 않기 때문에’ 17.8%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의 가장 큰 대박 사건을 묻는 질문에는 36%가 ‘없었다’라고 응답했으며 ‘이직성공’ 7.2%, ‘연애성공’ 6.2%, ‘적금만기’ 6% 등의 의견이 뒤를 이었다.
또 2007년 일어났으면 하는 대박 사건으로는 무려 49.9%, 즉 2명 중 1명이 ‘복권 당첨’이라고 응답했으며 그 외에 ‘내 집 장만’ 7.1%, ‘부동산 대박’ 6.1%, ‘결혼’ 5.8% 등이 있었다.
만약, 복권에 당첨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물음에 ‘근무하면서 다른 사업을 추진한다’는 의견이 43.4%, ‘변함없이 근무한다’ 32.2%로 계속 근무한다는 의견이 75.6%를 차지했다. 하지만 ‘당장 사표를 제출한다(16.2%)’, ‘이민 간다(5.4%)’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사람인의 김홍식 사업본부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복권 당첨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당첨 가능성은 지극히 희박하다.”며 “복권은 삶의 활력소 정도로만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람인HR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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