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산 산림공원 평가에서 1위 차지
부여국유림관리소(所長 金在福)에서는 도시숲가꾸기를 정책적으로 시작한 2003년부터 금년까지 총 6개소의 산림공원을 조성했으며, 산림청에서 도시숲 평가를 처음 시작한 2005년도부터 신탄진산림공원이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금년도에도 금성산 산림공원이 연속하여 최우수 평가를 받음으로써 도시숲 조성의 메카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최우수 수상하게 된 금성산 산림공원은 부여시내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사방팔방으로 펼쳐진 4㎞이내의 도시와 농촌을 한 눈에 관망할 뿐만아니라, 국립부여박물관과 조왕사, 성화대, 쌍북리요지 등 많은 문화재를 내포하고 있어 역사테마를 산림공원에 접목함으로써 신선한 아이디어와 구상이 심사위원을 감탄케 하였으며, 등산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기념사진을 찍는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금성산 산림공원은 금남정맥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이곳을 종주하는 등산매니아에게는 어머니의 온화한 품처럼 피로에 지친 여독을 말끔히 풀어 주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반응도 계속 높아져 일일 이용객수가 1,000여명에 이르고 있어 청소년수련관과 교육청의 관계자도 벌써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도시숲 담당자에 따르면 백제의 고도 부여에 역사테마 산림공원을 조성함으로써 “도시민의 생활환경개선과 건강증진 및 휴식공간 제공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가장 효과적으로 나타냈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도시숲 기능에 알맞은 대상산림을 발굴하여 시민들이 가까이서 테마가 있는 숲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산림공원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center.foa.go.kr
연락처
부여국유림관리소 경영 1팀 김용규 016-450-5769
이 보도자료는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
2010년 7월 22일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