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콤의 글로벌 모델 ‘엘레트라 로셀리니 와이드만’ 방한 일정 마치고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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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2006-12-07 14:23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최대 명품 화장품 브랜드 랑콤의 모델이자, 전설적인 여배우 잉그리드 버그만의 손녀인 ‘엘레트라 로셀리니 와이드만’이 3박 4일 간의 바쁜 한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지난 6일 출국했다.

엘레트라는 이번 방한 기간 동안 랑콤의 화이트닝 제품인 ‘BLANC EXPERT X3’런칭 행사에 참석해 공식적으로 모델로서 첫 선을 보였으며, 바쁜 일정 중에서도 경복궁, 삼청동, 인사동 등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명소들을 방문하기도 했다.

특히 엘레트라는 한국 방문 일정 중 첫 날 방문했던 경복궁에 대해 “처음 들어섰을 때 그 웅장한 규모에 반했는데, 경복궁 곳곳을 돌아보면서는 단아하면서도 섬세한 아름다움을 지닌 한국 문화에 매료되었다”며 “미국과 유럽 등 세계 여러 나라를 수없이 돌아다녔지만 이번에 처음 방문한 한국은 그 어떤 나라보다도 따뜻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고 말했다.

경복궁에 이어서 들른 삼청동과 인사동에서는 ‘한복 노리개’와 ‘나전칠기로 장식된 손거울’을 보고 감탄사를 연발하며 다시 한번 한국의 아름다움에 대해 칭송했다.

지난 3일, 한국에 입국 하자마자 그녀가 선택한 메뉴는 불고기와 김치. 엘레트라는 “요즘 뉴욕에서는 모델들 사이에 한국음식, 특히 김치가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친한 한국인 친구와 단골로 다니는 한국음식점도 있을 정도로 한국음식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엘레트라와 일정을 함께한 랑콤의 브랜드 매니저 니꼴라 드브레 이사는 “짧은 방한기간이었지만 한국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돌아갈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본사의 세계적인 모델들을 초청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엘레트라 로셀리니 와이드만은 영화계의 전설적인 인물인 ‘잉그리드 버그만’의 손녀이자, 역시 세계적인 여배우이자 뷰티아이콘으로 14년간 랑콤 모델로 활약했던 ‘이사벨라 로셀리니’의 딸이기도 해 대(代)를 이어 랑콤과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었다.

뉴욕에서 출생하고 자란 전형적인 뉴요커로 일찍이 15살에 친지의 권유로 보그 독일판의 모델로 첫 활약을 시작했다.

그 후 보그 미국판, 보그걸, 바자 등 여러 톱 패션 잡지에 등장하며 모델로서의 입지를 굳혔으며, 이후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의 모델로 출연한 바 있다.

엘레트라는 아름다운 외모뿐 아니라 뉴욕 맨해튼 대학에서 정치학과 역사학·경제학을 전공하고 있는 재원이기도 하다.

또한 성장 배경에서 알 수 있듯이 영어와 불어·이탈리아어 모두에 능통하고 방학 기간을 활용해 아프리카에서 코끼리 보호운동에 자원해 활동하는 등 환경 보호 운동에도 매우 관심이 많은 열정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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