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 공장ㆍ전기화재 예방대책추진 밝혀

의정부--(뉴스와이어)--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류소현)는 이달 20일까지 『공장, 전기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 11월말까지 경기북부지역 화재사례 분석결과 2,022건의 화재 중 전기로 인한 화재가 570건(28%)이며 이중 공장화재의 비중이 약31%로 높게 나타남에 따라 전기사용이 많은 겨울철을 맞아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공장 전기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공장이 전기시설보수·교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전기시설 주위에 쌓인 분진제거 소홀과 원자재 등 가연물 적치로 전기스파크나 합선에 의한 화재발생우려가 상당히 높아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점검대상은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3천여개소 중 130여 개소에 대해서는 관계자 소방안전교육과 전기시설자체점검, 정기점검실시여부 및 수전설비의 관리상태 적정성여부에 중점을 두고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공장 8700여 개소에는 화재예방서한문을 발송하고 기업하기 좋은 여건조성을 위해 이동봉사대도 운영한다.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전기화재예방을 위해 습기가 많은 장소에 설치된 기계류에 접지시설 설치와 전기설비 보수공사 시 전문면허업체에 의한 공사와 개폐기에 정격휴즈 사용을 당부했다.

웹사이트: http://www.ujb11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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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소방서 예방홍보팀 031-849-29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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