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종자연구소, 독거노인 돕기 땔감 지원

충주--(뉴스와이어)--국립산림과학원 산림종자연구소(소장 김태수)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농촌에 있는 독거노인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숲가꾸기 산물을 땔감용으로 지원한다.

정부 통계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독거노인의 수는 약 20만 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특히 농촌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겨울나기를 위한 땔감을 장만하는 것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산림종자연구소는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의미에서 숲가꾸기 산물을 땔감용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산림종자연구소 직원들이 각자 자신의 연고지에서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들을 탐문해서 선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숲가꾸기 산물은 30톤 분량으로 8 가구에 전달된다. 행사 담당자는 현재 여건상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없어 안타깝지만 이번에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독거노인들에게는 매년 숲가꾸기 산물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종자연구소 개요
산림종자연구소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소속기관으로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채종원 조성, 관리를 통한 고품질 산림용 개량종자 생산 및 종자품질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kfri.go.kr

연락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종자연구소 강진택, 043-850-332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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