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일심회 간첩단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가 중간수사결과에서 ‘일심회’는 북한으로부터 직접지령을 받아 주요 정치인의 신상정보뿐만 아니라 열린우리당 민주노동당 시민단체들의 내부동향과 국내정세 분석자료 등을 정기적으로 북한에 보고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북한에 “한명 한명을 수령의 결사옹위로 만들겠습니다” “장군님이 새로운 세기의 수령임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등의 표현을 사용한 충성편지도 전달했다고 한다. 이들이 마음대로 활개치며 각종 정보를 북한에 보고할 수 있었던 것은 햇볕정책이라는 미명하에 북한을 옹호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 정부정책에 기인된바 크다할 것이다.

또한 북한이 지령문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일심회 조직원들을 천금같이 여기고 있다’고 일심회의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는데 일심회가 얼마나 많은 정보를 보고했으면 이런 평가까지 나왔겠는가. 공안당국은 이들에게 포섭된 인사가 얼마나 되는지 또 이들이 북한에 누설한 국가기밀이 더 이상 없는지 철저한 수사로 국민앞에 낱낱이 밝혀 나태해진 국가안보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새롭게 다져야 할 것이다.

2006. 12. 8 국민중심당 대변인 이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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