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흥행작 중 가장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왕의 남자”가 1위를 차지했다. SBS [뉴스엔조이]와 영화 포털 [시네티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이택수)에 의뢰하여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06년 흥행 순위 상위 작품 중에서 작품성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영화로 “왕의 남자”가 38.6%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한국영화 사상 최다관객을 동원한 “괴물”(25.1%)이 차지했고, 3위는 얼마전 막을 내린 “타짜”(10.6%)가 차지했다. 4위는 강우석 감독의 “한반도”(9.3%)와 공지영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9.3%)이 함께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왕의남자가, 대전/충청과 호남 지역에서 특히 높은 지지를 얻었고, 괴물은 수도권과 부산/경남 지역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다. 연령별로는 전 연령대에서 왕의 남자가 1위로 나타났고, 괴물은 젊은 관객들에게 상대적으로 인기가 높은 편이었다. 전체 순위에서 5위에 그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30대(11.1%)와 50대 이상(12.3%)에서는 3위를 차지해 연령대에 따라 다른 결과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12월 7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693명을 무작위 추출하여 전화로 조사했고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7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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