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목일진 소장)는 12월 1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소희농장 (이제강 농가)에서 시범재배한 포인세티아 신품종 ‘픽시레드’(적색)와 ‘안젤라’(황색)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육성품종의 현장평가회는 포인세티아 재배농가, 유통 및 육묘회사, 연구지도원 등 화훼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재배현장에서 육성품종에 대한 분화특성과, 기호도, 시장성 등을 평가한다.

평가결과 국내 육성품종으로 확대보급 가능성과 외국품종과의 경쟁력 유무를 검토하여 우수성이 인정되면 홍보 및 대량 증식틍 통해 포인세티아 농가에 보급한다.

‘픽시레드’ 품종은 ‘00년도에 교배하여 3차 특성검정, 선발을 거쳐 ‘03년에 육성한 적색 품종으로 형태적 특성은 포엽이 진적색으로 시장성이 우수하며, 초장이 25㎝ 정도로 적은 왜성종으로 ‘프리덤 레드’에 비해 약18㎝나 작아 소형분화 생산에 유리하다.

재배 경영적 특성은 초장이 작은 왜성종이어서 생장억제제 사용을 줄일 수 있고, 단일처리 6.5주(약45일)만에 완전 착색이 가능하며, 특히 소형분화 생산으로 수익성을 더 높일 수 있고, 시장에 조기 출하가 가능하다.

‘안젤라’ 품종은 ‘00년도에 교배하여 3차 특성검정, 선발을 거쳐 ‘03년에 육성한 황색 품종으로 형태적 특성은 포엽이 연황색으로 폭이 넓은 타원형이다.

적색계 포인세티아 시장에 특이색으로 시장확보가 가능하고, 수형이 콤팩트하여 소형분화 생산의 상품률을 높일 수 있다. 도입 품종인 ‘프리덤 화이트’와 생장정도, 수형 등이 유사하여 품종 대체가 가능하다.

재배 경영적 특성은 수형이 우수하고, 단일처리 6.5주(약45일)만에 완전 착색이 가능하여 소형분화 생산에 유리하고, 시장에 조기 출하가 가능하다.

본 품종은 현재 국내 종묘업체에서 대량 증식중에 있으며 본 현장평가회에서 우수성이 인정되면 내년에 수입되는 포인세티아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에서 로얄티를 주고 수입 재배하고 있는 프리덤, 이찌방 등 많은 품종들이 있지만, 우리가 육성한 품종이 농가에 보급되기 시작하면, 우리품종과 생육 특성이 유사한 프리덤계(레드, 연황색 등)외국품종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점차 감소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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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원예기술지원과 김재영 연구관 031-240-3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