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산불예방전문진화대 연장 운영 실시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는 가을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 걸쳐 산불 발생하고 있으며, 관내에도 산불발생이 예상되어 가을철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등 산불감시 인력을 예년보다 10여일 정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은 평년에는 낙엽이 지기 시작하는 11월 1일부터 실시하여 왔으나 금년에는 가을 가뭄이 극심하여 산불위험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산불조심기간을 앞당겨 운영하였었다.
그동안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는 가뭄이 시작된 10월20일부터 산불방지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등 산불감시인력 25명을 현장에 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산불방지활동을 실시 하였으며, 특히 추석을 전후한 연휴기간에도 산불방지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관내 국유림에 한건의 산불도 발생치 않도록 하였었다.
김재복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의 대부분이 사람의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지역주민들이 산불예방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산불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하고, 지역주민들께서 산불조심에 대해 다른 어느 때보다도 좀더 관심을 기울여 대형 산불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웹사이트: http://center.fo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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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유림관리소 경영2팀 남상진 041-835-1990
이 보도자료는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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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2일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