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는 산업계의 친환경상품 확산을 위해 국내 17개 기업과 제2차 「산업계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은 12월 13일(수) 11:00에 63빌딩 별관 3층 코스모스홀에서 이치범 환경부장관과 이진 웅진코웨이(주) 부회장을 비롯한 17개 기업 대표자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체결되는 이번 자발적 협약에는 전년도 매출액 규모 100대 기업으로 구매력이 높은 대기업과 친환경상품 생산 및 유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유통업과 생활용품 제조업은 물론 식품, 화장품, 정수기 제조업체 및 서비스업 등 소비자 밀착형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협약참여 17개 기업의 2005년도 총 매출액은 약 34조원으로, 이들 기업이 매출액의 1% 정도만 친환경상품 구매에 투자하더라도 3천4백억원 규모의 친환경상품 시장이 추가 창출되는 효과가 예상되는데, 이는 2005년도 공공 구매액 7천9백억원의 절반에 해당되는 규모로, 자발적 협약 참여기업이 친환경상품 시장 확대와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체결이후, 참여기업에서는 매년 친환경상품 구매계획을 수립하고 이행결과를 평가하여 지속가능보고서 등을 통해 이를 공개하게 되며, 친환경상품 구매를 위한 내부규정을 마련하는 한편, 환경성이 우수한 원료·부품의 사용과 친환경상품의 개발·생산·유통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정부에서는 친환경상품 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업에 친환경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자발적 협약의 성과와 기업의 녹색구매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홍보함으로써 산업계의 녹색구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참여기업과 환경부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협의하고 추진실적을 평가할 예정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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