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조선대학교(총장 김주훈)는 2007년도 정시모집에서 사회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해양생명과학과, 상담심리학부, 언어치료학부 등 3개 학과(부)를 신설하고 학생들을 모집한다.

조선대학교는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추진하는 해양생물연구센터를 발판으로 해양생명과학 연구의 중핵 대학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자연과학대학 해양생명과학과(자연계)를 신설하여 20명을 모집하고, 미래 유망직종으로 각광받는 상담심리사와 언어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담심리학부(인문계) 32명과 언어치료학부(자연계) 30명을 모집한다.

해양생물산업 육성 주도할 전문인력 양성

△해양생명과학과(정원 20명)=국가전략산업이자 미래산업인 해양생물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주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해양생명공학 및 해양생물 다양성을 중심으로 한 미래지향적인 해양생명과학 교과과정을 구성하고 해양생물연구센터의 연구개발 프로그램과 연계한 교육 및 실습, 전남/완도군의 해양생물산업 육성계획과 연계, 공공기관 및 연구기관, 산업체에서의 실무실습을 통한 현장 맞춤형 교육 실시하며 학·석사 연계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졸업 후 진로는 정부기관과 지자체 및 투자기관, 바이오 관련 산업체, 해양수산 관련 기업체, 해양식품 관련 기업체, 대학 및 각종 연구소, 의학전문대학원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등이며 자격증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생물 분류/생태 기사를 취득할 수 있다.

해양생물산업이 21세기 국가전략산업으로 선정됨으로써 연구개발 및 산업인력의 수요가 확대일로에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해양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전라남도가 해양생물산업 육성을 주력사업으로 설정함으로써 광주·전남지역의 해양생물산업 전문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며 전라남도와 완도군의 해양생물산업 육성 장기계획에 따라 장학금 지원 및 취업 등에서 많은 혜택이 예상된다.

인간의 다양한 심리문제 상담으로 치유

△상담심리학부(정원 32명)=상담심리학은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신건강, 대인관계, 자아성장, 적응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실천적 방법을 제공하는 학문분야이다. 상담심리학부는 일반 심리학의 축적된 지식과 이론을 토대로 하여, 인간의 다양한 심리문제를 이해하고 진단하며 치유하는 상담의 전 분야를 활용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설립됐다. 교육목표는 인간존중에 대한 신념을 기반으로, 개인 및 사회의 복지와 안녕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상담인으로서의 자질 함양, 상담 및 관련 이론을 학습하고 실제적인 상담기술을 훈련받아 교육, 임상 및 산업현장에 적용하여 삶의 질 개선을 주도해나갈 수 있는 상담심리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상담인에게 필요한 사명감과 봉사정신, 원만한 대인관계 등 인성을 바탕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조선대학교병원 정신과를 활용한 임상실습과 심리훈련센터 등을 활용한 체계적이고 간학문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상담관련 자격증 취득에 용이한 교육과정을 실행하고, 졸업생이 적극적으로 자격증 시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졸업 후 진로는 초·중·고등학교, 각종 상담기관이나 사회복지단체, 장애인 복지시설, 각종 기업체 또는 직업훈련기관.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보육시설, 교육연구소 또는 생활상담연구소 등의 연구기관, 신경정신과 질환을 다루는 병원,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조기교육기관 또는 치료시설 기관에 배치되어 상담, 심리검사, 미술치료, 놀이치료, 보육 등의 업무를 담당할 수 있다.

관련기관에서 주관하는 전문 상담교사, 청소년 지도사, 청소년 상담사, 상담 및 임상심리 전문가, 미술치료사, 행동치료사, 놀이치료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의사소통장애 치료하는 전문언어치료사 양성

△언어치료학부(정원 30명)=다양한 의사소통장애를 가진 아동 및 성인을 대상으로 이들의 결함을 개선 또는 치료하기 위해 진단 및 말·언어훈련, 그리고 그 밖의 원조를 제공하는 전문 언어치료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2005학년도 현재 호남지역 특수학교 수는 광주 5개교, 전남 7개교, 전북 9개교로 학생 수는 광주 956명, 전남 986명, 전북 1,178명이며 일반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장애학생 수도 많다. 이러한 장애학생 중 80% 이상이 언어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 언어치료 수요자 중 다수를 차지하는 5세 이하 장애아동 그리고 언어장애를 가진 성인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훨씬 많다. 그러나 현재 특수학교에서는 한 학교 당 1명의 치료교육교사가 100여명 학생을 담당하고 있으며 광주전남지역 소재 29개 복지관 중 장애아동 언어치료를 실시하고 있는 곳은 8개소에 불과하다. 또한 전국적으로 언어 및 청각장애인 25만여명을 포함한 전체 장애인 215만여명의 80%가 언어치료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2005년 현재 전국에 언어치료관련학과는 21개교(9개교는 학부, 12개교는 대학원)에 설치되어 있으며 매년 배출되는 언어치료사는 500여명에 불과하다. 따라서 언어치료학부는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적 수요를 반영하는 학부로서 전망이 밝다.

졸업 후 병원(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등), 특수학교(치료교육 교사), 장애인복지관 및 사회복지관, 재활원, 언어치료실 등에서 근무할 수 있으며 직접 언어치료실을 운영할 수도 있다. 언어치료관련 대학원에 진학하여 지속적인 학문연구도 가능하다.

자격증은 시험검증을 통해 언어치료사(2급과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교직과정이 설치되면 이수자(입학정원의 10%)는 무시험검증으로 특수학교 2급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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