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총학생회 ‘2006 조선대학교 사랑의 몰래 산타’ 운영

광주--(뉴스와이어)--조선대학교 총학생회는 올해 성탄 전야에 저소득계층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늘 사랑의 몰래 산타를 파견한다.

총학생회 산하기구인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조선대학교 나눔위원회’는 12월 24일 저녁 저소득 계층이나 소외받은 아이들의 집과 보육원을 직접 찾아가 선물을 나눠주고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2006 조선대학교 사랑의 몰래 산타’를 진행한다.

‘2006년 사랑의 몰래 산타’는 날로 심화되는 사회양극화와 빈곤층 증가에 따라 크게 늘고 있는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를 만들어주어 꿈과 희망을 심어주자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또한 몰래산타 사업을 통해 봉사활동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모이는 자리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학생 120명은 성탄 전야인 12월 24일 저녁 12개조로 나눠 산타 복장을 하고 저소득층과 보육원을 깜짝 방문하여 신나는 캐롤을 들려주고 아이들의 소망을 들어주면서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희망의 편지를 전달한다. 또한 율동과 마술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방문 대상자는 학내 봉사동아리와, 지역사회 복지 담당자를 통해 아이들의 사연을 접수 받아 정하며 현재 club.cyworld.com/chosunsanta를 통해 접수 받고 있다.

오는 12월 16일(토) 오후 5시 서석홀 4층 대강당에서 산타학교를 열어 캐롤, 율동, 마술을 배우고 선물을 정한다. 12월 24일(일) 오후 5시 구 도청 앞 민주의 종에서 몰래 산타 대작전 발대식 및 산타복 시내 퍼레이드를 갖고 조별 가정 방문에 들어간다.

한편 나눔위원회는 외지에서 유학온 자취생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12월 22일(금) 광주 혜성교회에서 갖는다. 이날 김장을 담가 김장김치가 필요한 자취생과 광주 지역의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에게 전달한다.

웹사이트: http://www.chosu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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