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노인단체와 구강보건의료단체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고 있는「구강건강정책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영유아·노인 구강건강증진사업 」은 국민의 삶의 질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구강질환이 매년 악화되고 국민의료비도 급증하고 있으나, 국가의 한정된 인력과 자원부족을 감안 민간조직을 활용한 검진과 교육을 실시하는 협약 사업으로 추진하였다.
동 사업의 추진과 관련 정부는 참여단체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및 상시적인 총괄·조정지원 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구강건강정책공동체협의회를 3월부터 구성·운영하였고 현재까지 매월 1회 이상의 협의회 소속 실무지원단 회의를 통해 사업진행을 모니터링하고 참여 단체 간 원활한 사업 협조 체계 구축하고 있다.
지난 3월 각 단체와 함께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방향, 세부 업무수행 내용, 추진일정 등의 내용이 담긴 기본계획을 마련하였고 이에 따라 현재까지 치과의사 약 800명과 치과위생사 약 5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현재(11월말)까지 3-5세 유아 약 12만, 노인시설 8천4백개소의 어르신들 약 24만 명에게 구강검진과 교육을 실시하였다. 연말까지 계속되는 이 사업은 3-5세 유아 약 15만명, 노인 1만1천개소의 어르신들 약 32만명이 사업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또한 구강검진과 교육이 일회성으로 그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영유아·노인 기관 종사자(유치원 및 보육원, 노인복지회관)들에 대한 교육을 병행, 지속적인 구강건강 관리를 도모하여 본 사업에 대한 효율성을 높였다.
사업의 평가 연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 사업 추진으로 그 동안 22%대에 머물던 유아와 어르신의 바른 잇솔질 실천율이 구강검진·교육을 통해 30% 이상으로 향상되었고, 구강건강교육 후 잇솔질 횟수 증가율이 영유아의 경우 84.5%, 어르신의 경우 50%에 달했으며, 구강건강교육 후 식후 잇솔질 및 의치닦기 실천과 필요 인지율은 영유아가 89.3%, 어르신은 41.2%로 나타났다. 또한 치과의사·치과위생사의 사회참여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재정절감 효과를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 8월25일 치과위생사 자원봉사자 정민숙씨로부터 구강건강 교육을 받은 중곡1동 어린이집(02-498-2878)의 원장 한성희씨는 교육 이후 식사시간에 원아들이 먼저 치아에 좋은 음식인지를 묻기도 하고 잇솔질을 스스로 하려는 등 구강에 대해 전보다 많은 관심을 갖게 된 것이 이번 사업의 효과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 협약사업을 통해 개인적으로 해오던 자원봉사자의 자원을 파악하고 조직화하는 성과가 있었으며 민간단체가 협약을 통해 이와 같은 큰 사업을 해낼 수 있다는 좋은 경험을 얻게 되었다고 보고 앞으로는 이와 같은 경험을 살려 정부의 미흡한 부분에 대한 지원과 자원봉사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줄 것을 당부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열심히 한 봉사자는 구강보건의 날 등을 통해 포상키로 하였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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