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가, 자기계발서·재테크 서적 ‘인기’

서울--(뉴스와이어)--2007년 새해를 앞두고 자기계발, 재테크 서적이 서점가에서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은행과 민간연구소가 2007년 상반기 취업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을 뿐만 아니라, 연초 직장인들의 연봉 계약이 다시 이뤄짐에 따라 성공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직장인들과 구직자들이 자기계발서와 재테크 서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됐기 때문이다.

인터넷 서점인 예스24에서 12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재테크, 자기관리, 성공과 관련된 서적이 70%를 차지했다. 이러한 상황은 교보문고도 마찬가지다.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든 서적 중 60%가 자기관리 및 재테크 서적이다.

실제로 이야기 형식의 성공 지침서인 <밀리언 달러 티켓(마젤란 펴냄)>은 출간한 지 2주 만에 예스24와 교보문고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라 현재 각각 3위, 6위를 기록했다.

성공에 대한 메시지가 구체적이고 간결한 것이 강점인 <밀리언 달러 티켓>은 100만부 이상 판매된 <마시멜로 이야기>와 같은 스토리텔링 형식의 자기계발서라는 점에서 그 뒤를 잇는 베스트셀러로 귀추가 주목된다.

이 책은 마치 백만장자가 바로 옆에 앉아 자신의 성공 비결을 구체적으로 들려 주는 듯하다.실제로 이 책의 저자는 버진 그룹 창시자인 리처드 브랜슨과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난 실화를 모티브로 집필했기 때문이다.

저자 리처드 파킨슨 코독은 브랜슨 외에도 50명의 자수성가한 백만장자를 직접 인터뷰 하여 이들의 공통점을 책 속 백만장자에 녹여냈다. 그렇기 때문에 <밀리언 달러 티켓>은 사실적이고 정확한 성공의 메시지를 20~30대 독자들이게 전달해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판매되고 있다.

이 밖에도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 <청소부 밥>, <부의 미래>, <마시멜로 이야기> 등 ‘부’와 ‘자기계발’ 관련 서적들이 베스트셀러 10위권에 들었다.

또한 <시간을 파는 남자>, <칼리 피오리나의 힘든 선택들>, <부자 자산관리법>, <부자가 되려면 시간에 미쳐라>, <마인드 세트> 등의 자기관리 및 재테크 서적들이 올 11월에 대거 출간돼 베스트셀러 순위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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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젤란 홍보팀 이민혜, 02-834-3837, 019-696-6338,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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