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김득·윤나리 학생 ‘제7회 대한민국안경디자인공모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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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4 11:03

광주--(뉴스와이어)--조선대학교 김득·윤나리(이상 디자인학부 3) 학생이 대구시와 (재)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가 실시한 ‘제7회 대한민국안경디자인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산업자원부장관상)을 차지했다. 대상작 ‘Book Mark’는 아이디어와 표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안경디자인공모전은 한국 안경산업의 새 시대를 열어 갈 신인 다자이너를 발굴 육성하고 안경 디자인 인구의 저변확대와 질적향상, 안경제품의 고급화, 디자인 부분 진흥을 위해 매년 실시한다. 올해는 패션, 기능, 소재 등 디자인의 다양화를 뜻하는 ‘Seeing, Touching, Feeling’을 주제로 지난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재)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에서 출품을 접수한 결과 제품디자인 부문 156점, 시각디자인부문 94점 등 총 250점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본상 11작품(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4, 장려상3)과 특선 22점, 입선 65점 등 총 98점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작품집을 제작하고 본상 수상작중에서 6점은 시제품으로 제작하여 내년 3월 7일부터 9일까지 EXCO(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DIOPS(대구국제광학전)에 전시된다. 시상식은 3월 7일 오전 11시 EXCO에서 열리며 대상작에게는 상금 4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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