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소외계층에 소방시설 보급계획 밝혀
이번 보급은 한국소방안전협회 경기북부지부(지부장 문금산)와 함께 소외계층의 기초생활 안전확보와 소방안전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되었고, 경기북부지역 8개 소방서장의 추전을 받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생활보호대상자,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그 간 화재사례를 살펴보면 소외계층은 화재 등 위험상황에서 열악한 주거환경과 대처능력 부족으로 생활안전을 위협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급물량은 소화기(2.5㎏) 50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50개로 소방서를 통해 전달되며 소방서에서 운영하는『119안전복지서비스기동팀』이 사후관리도 담당한다.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보급을 계기로 의용(여성)소방대와 시민단체의 참여를 통하여 소외계층에 대해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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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2일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