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 중국서 국빈급 대우 받아
중국에서의 테이크 대접은 수장급 유명인사 방문과 맞먹는 국빈급 대우다. 전용차량과 도로 통제는 기본이다. 여기에 관계 공무원들의 협조는 일사천리. 이번 신규 디지털 앨범 ‘Take It All’ 쇼 케이스와 팬미팅 진행에 있어서도 중국의 각 성(省)과 도시마다 테이크에게 전용차량 제공과 공연장까지 가는 모든 길을 통제했다.
또 테이크의 멤버 장성재가 ‘중화정’ 쇼케이스를 앞두고 고열로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 중산시 인민병원 원장이 직접 나서서 치료를 해줬다. 종합병원이고 새벽에 응급실을 찾은 것이라 젊은 의사가 치료할 줄 알았지만 원장이 나타나 손수 치료했다. 알고보니 병원 원장의 딸이 테이크의 열성 팬이었다고. 이들의 방문을 알고 있었던 원장이 장성재 치료에 직접 나섰던 것이다.
테이크의 소속사 세도나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흡사 유명인들의 국빈방문을 연상케 했다. 과장이라고 할지 모르나 눈으로 보지 않으면 믿기지 않을 정도다” 라면서 “테이크의 중국내 인기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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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12일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