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광고음악제 시상식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차지한 강태민씨의 “공익광고(장애인)”편 등 23편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대상작품은 호서대학교 디지털음악과에 재학중인 강태민씨의 작품이다.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자!’는 주제의 공익광고로, 노래가사의 랩을 네 손가락의 피아노 천재로 불리는 장애인 이희아씨가 직접 참여하여 녹음했다.
대상작품은 청취자로 하여금 장애인이 남에게 도움이나 받는 나약한 존재가 아니고, 몸은 일반인들에 비해 왜소하고 불편하지만 모두를 사랑할 수 있는 크고 넓은 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생각하게끔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맥도날드(기업PR)”편(인병오, 동주대 강사), 학생부 최우수상은 “하우스 버몬드 카레”편(이웅, 경희대 휴학)이 선정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대한민국 광고음악제’는 광고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 광고 크리에이티브의 질적 향상, 광고산업발전 도모, 광고문화 정립, 광고인의 창작의욕 고취, 광고문화회관 시설활용 제고 등을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다음 해부터는 전년도에 수상한 광고음악에 영상이 결합된 형태의 작품을 공모하여 ‘광고음악제’를 더욱 풍성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제1회 대한민국광고음악제 시상식의 행사일정은 다음과 같다.
행사의 처음은 광고음악의 대부로 통하는 김도향(서울오디오 대표)씨의 강연으로 시작된다. 아카펠라 그룹 VOITURE가 이번 수상작을 직접 노래하는 공연과 각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지고, 참석자 모두가 나눔의 시간을 갖는 리셉션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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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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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20일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