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보호관찰지소, 청소년의 건전한 성문화 만들기 특별교육 실시

강릉--(뉴스와이어)--법무부 강릉보호관찰지소(지소장 朴俊緖)는 2006. 12. 16. 보호관찰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칫 몸과 마음이 해이해질 수 있는 연말연시를 맞아 ‘바로 알자!! 아름다운 성!’이란 제목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성문화 만들기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성에 대한 사고가 개방됨에 따라 우리나라 에이즈 감염자 수도 크게 늘고 있는 요즘, 각종 매체를 통해 음란물을 여과장치 없이 접할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지식과 건전한 성가치관을 심어주고 나아가 성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이모군은 “인터넷 등을 통해 성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교육을 받고 보니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참 많다는 것을 느꼈다.” 면서 “이번 기회에 잘못 알고 있던 상식을 친구들에게도 바로 전하고 싶다.” 고 소감을 피력했다.

강릉보호관찰지소 신정모 관찰계장은 “12월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미래의 부모가 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지식을 교육하는 것이 필요함을 느껴 이러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건전한 성가치관을 갖고 성장하도록 지도 · 감독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gangneung.probation.go.kr

연락처

법무부 강릉보호관찰지소 관찰팀 안병철 주임, 033-645-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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