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명품관,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 한국컴패션에 ‘어린이 에이즈 기금’ 전달

서울--(뉴스와이어)--갤러리아 명품관(대표 양욱/www.galleria.co.kr)은 12월 1일 에이즈의 날을 맞아,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www.compassion.or.kr)에 '어린이 에이즈 기금'을 전달했다고 한국컴패션을 통해 발표했다. 이 기금은 지난 11월14일 실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 이에 한국컴패션은 세계 24개국의 어린이 에이즈 환자를 위한 '에이즈 예방ㆍ퇴치 프로그램'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컴패션은 에이즈에 걸리거나 영향을 받은 어린이의 의학적인 에이즈 치료는 물론, 기본적으로 컴패션의 양육 프로그램에도 등록시켜 성인이 될 때까지 양육과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지난 11월14일에 800여명의 고객을 초청해 명품 브랜드의 기증 상품 및 기획상품 등을 판매해 2500여 만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특히 에이즈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질 수 있도록 세계적으로 유일한 어린이 양육 기관인 한국컴패션에 이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한국컴패션은 당일 일대일 결연 후원자 모집행사도 함께 마련해 관심을 끌었다.

한국컴패션의 '에이즈 예방ㆍ퇴치 프로그램(HIV/AIDS INITIATIVE)'은 어린이와 전인적인 양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인적인 양육이란 물질적인 필요를 채워주는 것은 물론이고 영적, 육체적, 정서적/사회적, 지적으로 고른 발달을 추구하며 태어났을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끝까지 책임지고 키워냄을 기본으로 한다. 컴패션의 에이즈 프로그램에 등록된 어린이들은 기본적으로 양육 프로그램에도 등록되어 의학적인 에이즈의 치료를 받을 뿐만이 아니라 온전한 회복을 위해 치료에서 시작해 재활까지 지원하고 있다. 즉 컴패션의 에이즈 프로그램은 '예방, 치료, 재활 프로그램'까지 삼박자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컴패션의 서정인 대표는 "에이즈(HIV/AIDS) 감염의 경우에는 장기적으로 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기회 감염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컴패션의 일대일 결연 양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을 에이즈에서 구해내는 일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컴패션 국제 본부인 미국(대표 Wess Stafford/ www.compassion.com)에 따르면, 인도의 경우 어린이 에이즈 감염자10만 명이며 여성 감염자수가 160만 명이 넘어 신생아의 2차 감염도 위험 수위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성인 문맹률이 높은 극빈 국가의 경우 에이즈 인식 부족으로 인한 '에이즈 대물림'을 막기 위해서라도 단기적인 치료보다 양육을 통한 장기적인 관리와 부모 교육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한다.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 '컴패션'은 한국을 포함해 총 10개 후원국에서 24개 수혜국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퇴치 활동을 하고 있다. 에이즈는 극빈 국가의 사망원인의 1~2위를 차지할 만큼 위협적인 요소로서 그 확산을 막지 않으면 어린이 양육 사업도 무용지물이 된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모자 감염으로 태어날 때부터 에이즈에 걸린 아이들이 늘어나는 국가와 지역을 우선으로 교육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evc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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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컴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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