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국유림관리소, 화목지원으로 이웃사랑 실천

부여--(뉴스와이어)--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김재복)에서는 국유림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재해우려지내의 산물을 사회적일자리창출 인력이 수집하여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 땔감을 지원하여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에는 국유림 숲가꾸기를 추진한 부여, 청양, 공주 지역내 불우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12월 13~16일에 걸쳐 1가구당 원목 5톤씩 9가구 45톤을 지원하였는데, 부여군 초촌면과 은산면사무소에서는 직접적으로 대상자를 추천하여 어려운 주민의 기초생활에 활력을 불러 일으켜 주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였다.

땔감을 지원받은 주민들은 “올해는 난방비 상승으로 어느 해보다도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데, 땔감을 지원받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게 되어 이제는 커다란 고민 하나를 덜게 되었다”며 매우 고마워하였다. 특히, 초촌면 의용소방대원들이 자원봉사에 앞장서 1톤 트럭 5대로 땔감을 직접 운반하여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한편, 담당자에 따르면 지역의 산림을 가꾸면서 용재로 쓸 수 없는 산물을 이용하여 금년 초부터 지금까지 4차에 걸쳐 총130톤(5톤 트럭 26대분)의 화목을 지원함으로써 우리 지역에서 생활고를 겪고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동시에 나무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center.foa.go.kr

연락처

부여국유림관리소 경영2팀장 한창술 계장 041)835-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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