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국내외 겸용 ‘IVY리그 국제전화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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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
2006-12-17 10:30
서울--(뉴스와이어)--해외에 있는 유학생은 후불제 콜링카드로, 국내에 있는 가족은 oo2로 저렴하게 서로의 소식을 전할 수 있다.

LG데이콤(대표 박종응, www.lgdacom.net)은 국제전화 가입형 상품과 후불제 콜링카드의 장점을 결합한 ‘IVY리그 국제전화카드’를 18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IVY리그 국제전화카드는 가입과 동시에 미국/캐나다 105원/분, 홍콩/싱가폴 150원/분 등 경쟁사 대비 최고 93% 저렴한 요금(A사 캐나다 해외→국내 콜링카드 요금 대비)으로 해외에서 국내는 물론, 국내에서 해외로도 국제전화를 걸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사용하는 만큼 요금을 지불하는 종량제로 사용한 후 결제하는 후불제 카드다. 실물카드 뿐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제공돼 해외에 있는 지인에게 이메일과 메신저로 쉽게 선물할 수도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외에서 국내로의 통화는 각 국가별 고유 접속번호([별첨2] 참조)와 카드번호를 누른 후 안내에 따르면 되며, 국내에서 해외로의 통화는 가입 시 등록한 집전화와 이동전화에서 oo2를 눌러 쓰면 된다.

이에 따라 해외에 유학생을 둔 부모와 자녀 간의 통신료 부담도 줄고, 유학생이 이용한 요금을 국내에서 납부할 수가 있는 등 여러모로 편리하다. 특히, 유학을 간 연인이 있는 경우 IVY리그 국제전화카드를 선물하면 더욱 좋다.

LG데이콤은 가입고객을 위해 ▲외환은행 환전수수료 20~30% 할인 ▲국제전화 사용액에 따른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1,500원당 1마일) 등의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IVY리그 국제전화카드 가입은 전화(1544-2255)와 홈페이지(www.LGDacomcard.com)로 가능하며 통화요금 외 별도의 가입비와 이용료는 없다.

LG데이콤 국제전화 오세왕 팀장은 “IVY리그 국제전화카드는 로밍폰이나 현지 국제전화를 이용하는 것에 비해서 요금이 파격적으로 저렴하고, 유학간 자녀들이 현지에서 선불카드를 구매하는 불편을 덜어 줘 매우 유용하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lgdaco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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