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프, 국내외 사상 최대규모 패치 앞두고 해외서 인기몰이

뉴스 제공

큐로드

2004-12-15 14:33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초의 플라잉 RPG 프리프(Flyff)가 해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큐로드(대표이사: 이건희)는 이온소프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프리프(www.flyff.com)의 싱가폴 및 말레이시아, 필리핀 3개국 수출계약을 싱가폴의 ‘iGames Asis’ 사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내용은 ‘iGames Asia’사가 계약금 30만 불에 해당국가 전체 매출에 대한 로열티 25%를 큐로드에 지급하는 조건이며, 2005년 3월 오픈 베타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큐로드는 이번 계약으로 인해 프리프(Flyff) 국내 서비스 이외에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7개국에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기염을 토했다.

큐로드 이건희 대표는 “프리프는 대만에서 지난 11월 오픈 베타 실시 이후, 현재 동시 접속자 수가 3만을 돌파했으며, 대만 게임 관련 잡지, 웹진 등 인기게임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중국 또한 12월 오픈 베타서비스 실시 이후 3일 만에 동시 접속자 수가 2만 명을 넘고 있으며, 매일 동시 접속자 수가 급격하게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외에도 일본은 지난 8월 유료화 이후 꾸준하게 유료회원이 늘고 있으며, 태국 또한 내년 1월 유료화 예정이어서 아시아권에서의 지속적인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여 프리프 해외 인기몰이에 대한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큐로드는 올 겨울 프리프 사상 최대규모의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해외 5개국 사용자들의 요구와 국내 프리프 이용자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한 ‘인터내셔널 버전’으로 1월 중 패치 될 예정이다.

패치 내용은 레벨 및 캐릭터 대한 밸런스 조정 및 2차 직업 6개와 신규 2개 직업군 추가, 신규 스킬 추가, 신규 아이템 및 몬스터 추가, 관련 신규맵 추가, 국가별 밸런스 조정 등 게임의 완성도를 크게 끌어올린 내용으로 최대규모로 적용될 계획이어서 국내외 게이머들에게 프리프만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웹사이트: http://www.revers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