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감동실화 ‘행복을 찾아서’ 박스오피스 1위
<행복을 찾아서>는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봉 주말 3일간 무려 2천7백만 달러(한화 256억원)를 벌어들이며 <에라곤>(2천3백만 달러), <샬롯의 거미줄>(1천2백만 달러), <로맨틱 홀리데이>(8백2십만 달러)를 압도했다. 드라마 장르가 환타지 대작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는 건 쉽지도 흔치도 않은 일이다.
<행복을 찾아서>는 경제난으로 노숙자 홈리스까지 전락했었지만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행복해지겠다는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 결국 굴지의 투자회사 ‘가드너 리치 앤드 컴퍼니’를 설립할 정도로 성공해서 ‘월 스트리트의 신화’로 불리는 실제인물 크리스 가드너의 감동실화를 영화화한 작품.
지난주 최고의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에 윌 스미스와 함께 출연, 자신의 이야기로 전세계 시청자들을 감동의 눈물바다에 빠뜨렸던 크리스 가드너는 젊은 시절 거리에서 만난 투자회사 직원이 빨간색 페라리를 모는 모습을 보고 ‘그가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는 각오로 낮엔 투자회사 인턴으로, 밤엔 아들과 함께 지하철 화장실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성공을 이뤄낸 입지전적인 인물. ‘다른 사람이 해냈다면 나도 할 수 있다’는 그의 신념은 이제 전세계 관객을 따뜻하게 감싸는 감동 드라마로 다시 태어났다.
이처럼 실화의 강렬한 감동과 연기와 흥행 모두 절대 관객을 실망시키지 않는 배우 윌 스미스의 감동적인 연기에 힘입어 <행복을 찾아서>는 경쟁작(<에라곤> 3,020개, <샬롯의 거미줄> 3,566개)보다도 훨씬 적은 상영관 숫자(2,852개관)에도 불구하고 실제 흥행성적은 훨씬 높아 스크린당 박스오피스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윌 스미스는 <행복을 찾아서>로 2007년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부문 가장 유력한 후보로 급부상했으며, 이미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에도 후보지명된 상태. <나쁜 녀석들>, <인디펜던스 데이>, <아이,로봇> 등 블록버스터 스타에 만족하지 않고 <Mr. 히치>의 코믹연기를 거쳐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려는 윌 스미스의 끊임없는 노력은 <행복을 찾아서>의 주인공 크리스 가드너의 실화를 연상시킨다는 것이 현지 관객들의 평가다.
윌 스미스 주연의 감동실화,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감동 블록버스터 <행복을 찾아서>는 3월 1일 국내 관객들에게도 가슴 벅찬 행복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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