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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6-12-18 18:36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6년 12월 18일자로 대우증권(주)(이하 ‘동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다음과 같은 사항을 반영하여 A1으로 신규평가한다고 발표하였다.

동사는 위탁매매 및 IB 등 증권사 주요 영업부문에서 업계 수위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어 경상적인 이익창출력이 매우 우수한 수준이며, 자산관리 영업의 양호한 성장세에 힘입어 수익창출기반의 안정성이 한층 제고되고 있어 외부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능력이 우수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예탁주식 잔고 및 시장점유율이 업계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등 주식위탁매매부문에서 높은 시장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동 부문에서 구축된 광범위한 고객기반과 우수한 신인도를 바탕으로 ELS 및 주식형 수익증권 등 고수익 금융상품 판매가 지속적인 호조를 보이며 자산관리부문의 이익기여도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주식 · 채권운용 등 자기매매부문도 안정적인 수익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우수한 인력과 과거로부터 축적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증권사 가운데 IB부문에서 높은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점도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증시의존도에 따른 이익가변성이 내재되어 있으나, 우수한 시장지배력과 비교적 다각화된 수익창출기반을 바탕으로 2006회계연도 상반기 거래대금 위축에 따른 수수료수입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증권업계 최고수준의 이익창출력을 시현하였다. 동사는 2006년 상반기에는 증시조정상황과 주식거래대금 위축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 규모가 전년동기대비 3.6% 감소한 1,328억원을 나타내었으나 이는 전기 실적개선이 두드러졌던 기저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절대적인 이익규모에서는 2005회계연도와 마찬가지로 국내 증권사 중 최대규모의 영업이익을 창출한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매도가능증권처분이익과 더불어 소송관련 충당금 환입 및 공탁금 회수 등의 영업외수익이 발생하면서 당기순이익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8.2% 증가한 1,711억원을 기록하였다. 위탁매매부문에 대한 높은 의존도로 증시환경에 따른 이익가변성은 여전히 상존하고 있으나, 기업금융 및 자산관리 등 주요 영업부문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퇴직연금 등 신규수익원을 확대하면서 위탁매매 중심의 수익구조 한계를 극복해나가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주요 영업부문에서 고른 경쟁우위를 보유한 대형증권사로서 우호적인 영업 및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IB부문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자기자본투자를 비롯한 투자은행 업무영역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고 있다. 동사는 우수한 인적 · 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주요 영업부문에서 고른 경쟁우위를 유지하고 대형증권사로서 향후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이하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될 경우 투자은행 육성과정에서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동사는 향후 자본시장통합법의 시행에 따른 업계변화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위하여 내부이익 유보를 통해 축적된 자기자본을 재원으로 하는 자기자본투자(Principal Investment)를 확대하고 있으며, IB부문의 경쟁우위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high risk - high return의 투자은행 업무영역을 적극적으로 개척해나가고 있다. 다만, 지속적인 이익유보를 통한 자기자본 확충이 필수적인 가운데, 업무영역 확대 및 운용규모 증대로 리스크 익스포져가 확대되는 데에 대응하여 리스크 통제 및 관리능력을 지속적으로 제고시켜 나가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지속적인 고정자산 회수와 적극적인 손실반영을 통해 자산건전성에 대한 부담이 축소된 가운데 이익창출력 확대에 힘입어 자본적정성도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동사는 2005회계연도에 대우캐피탈 매각을 통해 고정자산과 미매각수익증권 내에 포함되어 있던 대우캐피탈 CRV에 대한 익스포져 중 상당부분을 회수하였으며, 수익증권 환매대금 소송과 관련된 우발손실 부담도 현저히 감소하여 리스크 측면에서의 불확실성이 과거에 비해 크게 감소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매도가능증권을 비롯한 고정자산 매각을 통해 자산건전성에 대한 부담을 지속적으로 축소하고 있어 재무유동성 및 자산효율성 제고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고정자산 축소 및 이익창출력의 확대에 힘입어 2006년 9월말 기준으로 531.4%의 양호한 수준의 영업용순자본비율을 유지하고 있어 향후 발생가능한 손실에 대한 대응능력도 우수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대주주인 한국산업은행(지분율 39.1%)의 동사에 대한 지원가능성은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정책변수에 의한 경영권의 변동가능성은 상존하고 있으나, 한국산업은행과 주요 업무부서간 협력관계가 유지되고 있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한국산업은행의 동사에 대한 보유 의지가 점차 강화되고 있는 점은 동사 신용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동사는 대주주인 한국산업은행과 주요 업무부서간 협력관계를 통한 영업적 지원이 강화되고 있으며, 한국산업은행의 입장에서도 공공역할을 강화하면서 기업의 다양한 금융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직접 금융시장을 포괄하는 종합금융서비스 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대형 증권사인 동사에 대한 중장기적인 보유 의지가 점차 강화되고 있어 동사 지분의 단기적인 매각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제반 상황을 감안시 유사시 동사에 대한 한국산업은행의 지원가능성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자기자본대비 고정자산 비중이 지속적인 감소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금성자산이 차입금을 상회하는 건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어 재무유동성은 우수한 수준이다. 다만, 동사는 2006년 12월 중 IB사업부의 PI, 지분투자 등을 위한 장기 조달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3천억원 규모의 무보증금융채를 발행하였으며, 향후에도 투자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하여 차입규모가 다소 증가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주요 영업부문에서의 고른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이익창출력과 더불어 한국증권금융 및 은행권의 Credit facility 등 다양한 자금조달원을 감안시 재무융통성은 우수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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