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렌즈 이용자 35%, 렌즈케이스는 관리 전혀 안 해

서울--(뉴스와이어)--콘택트렌즈 착용자 3명 중 한 명은 렌즈케이스 관리를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기술의 세계적인 콘택트렌즈기업 한국시바비젼(대표 온종석, www.cibavision.co.kr)은 렌즈 관리에 소홀해 지는 겨울철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수도권 거주 남, 녀 435명을 상대로 콘택트렌즈와 세균 관리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콘택트렌즈와 렌즈케이스 관리 및 세균 감염에 관해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중 35%가 렌즈케이스에 대하여 전혀 관리를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돗물로 간단히 헹군다고 응답한 사람이 54%로 절반을 넘었다. 정기적으로 열소독을 하거나 세균 오염을 막아주는 항균렌즈케이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각각 13.7%와 7.4%로 렌즈케이스의 관리를 올바르게 하는 사람은 20%에 그쳤다.

콘택트렌즈 케이스의 세균 번식에 대해 인지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49%의 응답자가 그렇다고 답해 인지 수준이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가 나왔다. 또 렌즈케이스 교체시기의 경우 57%가 권장 교체기간인 3개월 보다 더 오랜 기간 동안 동일한 렌즈케이스를 그대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콘택트렌즈의 세균 번식에 대한 인지도는 66%로 렌즈케이스에 비해 높았다. 콘택트렌즈 관리의 경우 착용 후 전용관리용액으로 세척하고 보관하는 경우가 73%로 가장 많았으며 별도 관리가 필요 없는 일회용렌즈를 이용한다는 응답자도 8.5%로 나타났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 식염수를 사용하여 세척하거나 수돗물로 간단히 세척한다는 응답도 각각 14%와 3%로 5명당 1명 꼴로 올바르지 않은 렌즈세척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설문을 기획한 시바비젼의 최두형 과장은 “렌즈 착용자가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렌즈 관리와 함께 녹농균, 대장균, 세라치아균, 포도상구균 등*의 세균으로부터 렌즈 케이스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도 필수적이다”며 “렌즈케이스의 세균 감염 관리를 위해 시바비젼은 다목적 관리용액 아큐파이 MPS에 은나노 항균렌즈케이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렌즈케이스에 자주 발견되는 세균들

-포도상구균: 피부에 발견되는 매우 흔한 박테리아, 70%의 렌즈케이스에서 발견됨

-녹농균: 축축한 환경에서 번식하는 수인성 박테리아. 세균성 각막염의 원인이 됨

-세라치아균: 물방울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며 식염수에서도 생존함. 안질환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중의 하나.

웹사이트: http://www.ciba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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