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의원, ‘재래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산업자원위원회, 울산 남구 을)은 20일 오전 10시 울산남구청 대강당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와 재래시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는 상인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래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1부 개회/축사, 2부 정책토론회로 구분 진행된다.
1부 행사에는 박맹우 울산시장, 김철욱 울산시의회 의장, 이현재 중소기업청장의 축사로 진행되며, 2부 정책토론회에는 울산대학교 경영대학 김도일 교수가 『재래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 및 재래시장 정책의 개선방향』에 관한 주제발표가 있은 후, 변명식 한국유통학회 재래시장 연구회장, 김종국 중소기업청 시장지원팀장, 우홍식 울산야음시장 대표, 송행선 전국시장상인연합회, 배일영 시장경영지원센터 사무처장, 이기원 울산시청 경제통상국장이 참석하여 재래시장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김기현 의원은 “소비자의 체감경기가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재래시장의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은 지역경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면서 “울산의 재래시장 상권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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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22일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