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제5회 백학미술상’ 시상 및 전시

광주--(뉴스와이어)--조선대학교 미술대학(학장 진원장)은 ‘제5회 백학미술상’ 시상식을 12월 19일 오후 4시 미술관에서 가졌다.

‘백학미술상’은 매년 미술대학 4학년 학생들의 졸업작품 가운데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창작지원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선정된 작품은 학교에서 인수하여 교육환경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 학생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된 ‘백학미술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창작지원금 150만원씩 총 1,50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지급된다.

올해 백학미술상 수상자는 서양화 이인성·임시연, 한국화 조강수·최미연, 판화 박지현·배수진, 조각 백상옥·김성옥, 공예/도자 오세리나, 공예/섬유 박미송 등 총 10명이며 수상작은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미술관에서 전시된다.

'백학미술상'은 1946년 조선대 개교와 더불어 개설된 문예학부 예술과를 모태로 하는 미술대학이 60년의 역사와 한국미술을 주도해온 저력을 바탕으로 국제화시대에 부응하는 창조적이고 개성적인 예술가들을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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