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진흥원, ‘GSP 얼라이언스 파트너’ 4개 업체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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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0 10:41

서울--(뉴스와이어)--국산 온라인 게임과 SW솔루션이 동반 해외 진출을 통해 세계 시장 제패에 나선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유영민)은 국산 온라인게임과 SW솔루션의 세계화를 위해 진행하는 ’GSP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에 참가할 4 개의 SW솔루션 업체를 선정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GSP 얼라이언스‘로 선정된 기업은 국산 온라인 게임과 동반 진출시 상호 시너지가 예상되는 계정도용방지 솔루션 전문 업체인 인포틱스(대표 한은호), 글로벌 결재솔루션을 개발한 사이버패스(대표 류창완), 빌링 솔루션 개발업체인 페이레터(대표 이영건) 그리고 국내의 대표적인 보안 솔루션 기업인 안철수 연구소(대표 오석주) 4개이다.

이에 따라 4개 업체의 제품은 내년 1월부터 현재 SW진흥원의 글로벌서비스플랫폼을 이용해 해외로 직접 서비스되고 있는 국산 온라인 게임에 적용되어 상호 연동성 확인과 글로벌 시장성 타진에 들어간다.

권택민 디지털콘텐츠사업단 단장은“이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게임업체는 국산 우수 솔루션을 통한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 기회를 솔루션 개발업체는 온라인게임과의 패키지화를 통한 해외진출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동반 진출을 통해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콘텐츠와 솔루션 분야의 국내 기업을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GSP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은 SW진흥원이 지난 04년부터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에 구축·운영하고 있는 ‘글로벌서비스플랫폼’을 확대 진행하는 것으로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얻고 있는 국산 온라인 게임과 솔루션을 동반 진출시켜 국산 소프트웨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향후 ‘GSP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업체는 SW진흥원 담당자에게 문의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oftwar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