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텍, 연말 상복에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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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텍
2006-12-20 10:38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미디어기업 그래텍(대표 배인식)이 연말을 맞아 인터넷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시상식에서 주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그래텍은 19일 발표된 ‘2006 인터넷기업 대상’에서 NHN(포털부문), SK커뮤니케이션즈(글로벌부문), 네오위즈(온라인 게임부문) 등과 함께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7회를 맞는 인터넷 기업 대상은 인터넷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거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그래텍은 디지털콘텐츠 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초 인터넷TV 서비스 곰TV를 선보여 개인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콘텐츠 유통 모델을 확립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보다 앞서 지난 14일 개최된 ‘제 1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에서 그래텍은 인터넷 비즈니스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최하는 이 상은 그간 실시해 오던 '전자상거래대상' '인터넷기업대상' 등 유사 시상제도를 통합해 대통령상으로 승격시킨 상이다.

주최측은 그래텍이 그 동안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곰플레이어와 인터넷TV 곰TV 등을 통해 새로운 인터넷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앞장 섰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올해 9월 세계에서 유일하게 MS社의 WMP(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의 점유율을 앞지른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래텍은 올 한해 하루 350만 명이 사용하는 곰플레이어를 기반으로 한 무료 인터넷TV 서비스 곰TV를 선보이고 플랫폼 기반의 무료 동영상 서비스 모델로 동영상 관련 이슈를 주도해왔다. 특히,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UCC서비스를 지양하고 안정적인 콘텐츠 수급 모델과 동영상 광고 시장 안착에 힘썼다. 지난 1일에는 ‘민간 EBS’를 표방하며 무료 동영상 강의 채널 ‘곰스쿨’을 시작, 이러닝 업계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배인식 그래텍 대표는 “오랫동안 준비해온 곰TV 서비스의 독창성과 사업성을 안팎에서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내년에는 PCC 서비스와 곰스쿨로 대폭 진화하는 곰TV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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