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쉬운 고전 입문서 ‘이지고전 시리즈’, 총 40권 중 1차분 22권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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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코스피 068290
2006-12-20 11:26
서울--(뉴스와이어)--쇼펜하우어는 왜 삶이 불쾌하다고 했고, 정약용은 왜 백성을 사랑하라고 했으며, 플라톤은 왜 철학자가 되었을까?

2008년 대학 입시부터 통합논술이 본격적으로 도입됨에 따라 창의적이고 논리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책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중·고등학생을 타겟으로 친근하게 동서양 사상가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된 고전 시리즈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출판사가 통합논술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동·서양을 아우르는 고전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지 고전> 시리즈가 바로 그것.

‘인문고전의 역습’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소속 각 사상 별 전공 교수들이 기획 및 집필에 참여한 <이지 고전> 시리즈는 한국사상 9권, 동양사상 7권, 서양 사상 18권, 과학기술 4권, 미술 2권 총 40권으로 구성되었다. 현재 1차분 22권이 출간 되었으며, 나머지는 2007년 상반기에 완간될 예정이다.

<이지 고전> 시리즈는 ‘교과서에서 뽑은 쉬운 고전’이라는 컨셉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고전을 최우선으로 선정했다. 고전마다 ‘책 밖에서 살펴보기’ 코너를 통해 등장인물이나 시대배경, 클라이맥스 등을 미리 살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책 속으로 들어가기’ 에서는 원 저서 중 중요한 대목을 골라 청소년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재 구성했다.

또한 각 고전의 원문은 기계적인 인용문-해설 방식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교실에서 선생님이 이야기해주듯이, 대화하듯이 서술했다. 특히 <종의 기원>이나 <격몽요결>은 방송대본처럼, <맹자>는 소설처럼 들려주는 방식으로 사상가의 특색과 재미를 살렸다.

한편 별책부록으로 정확히 고전을 읽고 이해도와 응용능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꾸며진 논술 워크북인 ‘통합논술’ 도 제공된다.

이지고전 시리즈
전 40권 중 1차분 22권 출간
출간일: 12월 15일
기획 집필: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구성: 한국사상 9, 동양사상 7, 서양사상 18, 과학기술 4, 미술 2 총 40권, 각 권 112~144쪽, 7500원, 통합논술워크북 증정

웹사이트: http://www.samsungboo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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