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본선진출작 확정
11월20일(월)부터 12월8일(금)까지 진행됐던 302편의 출품작 중 관객들과 만날 기회를 갖게 된 영화는 총 27편(경쟁부문 20편, 비경쟁부문 7편)으로, 영화제기간 동안 다시 한번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된다.
경쟁부문 본선진출작들은 영화제 기간 본선심사를 거쳐 대상, 연출상, 촬영상, 편집상, 기획상, 심사위원특별상 등의 수상 여부가 가려진다.
영화제의 본선 심사기준은 학생 시기가 아니면 시도해 볼 수 없는 참신한 발상과 시도를 일차 기준으로 삼아 영화적 테크닉 보다는 영화와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탐구와 표현이 잘 드러나는 작품 위주로 선발하려 한다.
영화 <가을로>의 김대승 감독(심사위원장)과 <삼거리 극장>의 전계수 감독, <타짜>, <범죄의 재구성>의 최영환 촬영감독, 영화평론가 이상용이 본선 심사를 맡는다.
12월 27일(수) ~ 28일(목) 양일간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한국감독협회시사실에서 각 2회씩 상영되며, 29일(금) 폐막식에서 수상작 전체를 볼 수 있다.
다음은 본선진출작 리스트.
▲‘진검승부(경쟁부문)’ <그 바다엔 무엇이 있는가?>, <그러나>, <김진배씨 이사하는 날>,
<네버랜드>, <노아의 방주>, <롤러코스터를 타다>, <메리 크리스마스>, <모나코 그늘 속의 28°C>, <본전 찾는 법>, <부동산, 미쓰리>, <소경>, <어느 때보다 사랑이 필요할 때>, <엄마가 아들에게, 사랑을 담아 하이킥!>, <에펠탑과 멋진그녀>, <여름나기>, <일격>, <자판기 소녀>, <최초발견자>, <평양까지 이만원>, <everybody good morning!>
▲‘로드리게스의 아이들(비경쟁부문)’ <별이 빛나는 밤에?>, <방울소리>, <그저 그런 일들>, <doubt>, <과자 던지는 소녀>, <미나리謠>, <쓰리타임즈>
웹사이트: http://www.unif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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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29일 17: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