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이날 주요 대화요지
◎ 한화갑 대표
청와대에 갔을 때 노무현 대통령에게 한국외교의 위상을 위해서라도 6자회담은 성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반도문제에 우리가 당사자로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선말에 우리 운명을 우리가 결정하지 못했고 38선을 누가 만든 지도 몰랐고 휴전협정에 사인도 못했다. 이번에 6자회담을 성공시키면 우리 외교의 위상이 높아질 것이다. 6자회담이 성공하면 남북문제를 푸는데도 우리가 이니셔티브를 쥐게 된다.
⊙ 송민순 외교부장관
6자회담을 위해 미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우리가 가야할 길은 기본적으로 9.19공동성명에 나와 있다. 작년 공동성명 이후 어떤 나라도 잘못됐다는 이야기는 없으며 누구도 이 배에서 뛰어내릴 수는 없다. 지금 이행과정을 논의 중이고 다른 하나는 BDA문제에 대한 논의다. BDA문제는 과거의 정치적 해결에서 벗어나 실무적 차원에서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한미FTA문제는 우리 입장에서 최소한의 수준에도 못 미치면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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