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경기북부지역 ‘노인전용119구급대’ 본격운영 밝혀

의정부--(뉴스와이어)--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119』가 노인들을 위해 다양한 구급행정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류소현)는 경기북부지역 노인인구가 22만 3천여 명으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인 구급 수요급증에 대비해 『노인전용 119구급대』운영 지역을 고양, 남양주, 파주로 확대 한다고 밝혔다.

노인전용119구급차에는 심장정지환자에 쓰이는 자동심실제세동기 등 노인환자 이송시 필요한 구급장비가 배치되어 운영된다.

노인전용 119구급차는 무의탁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국민 기초생활보장 수급노인으로 사전에 예약을 받아 희망하는 병·의원으로 이송하며 진료 후 자택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리소방서에 2005년 9월 처음으로 배치된 노인전용119구급대는 금년에는 10월말까지 112명을 이송하였다.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환자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119구급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ujb119.com

연락처

의정부소방서 권찬주 031-877-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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