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동 시인, 제16회 복사골문학상 수상
올해 수상자인 김승동 시인의 수상작은 산문집 “참 그리운 당신”으로 감미롭고 아름다운 필체로 생활 속의 잔잔한 감동을 그려낸 작품이다.
민충환 부천대교수는 심사평에서 “김시인이 보여주는 내면의 감성은 우리가 시를 어떻게 써야 할지에 대한 잣대”라면서 “이는 이번 수상작 속의 편편들 속에서도 그러한 시적 구성이 돋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 시인은 수상소감에서 “상을 받는 다는 것은 더 잘하라는 뜻”이라며 “앞으로 좋은 작품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과 함께 “시인인 동시에 시의원으로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복사골문학상은 19개 동인에 3백여명의 회원으로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자생문학단체인 복사골문학회가 지난 1990년부터 매년 그해에 가장 문학적 성취를 일구어낸 지역의 문인들을 대상으로 시상해온 상으로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부천지역 문인들에게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 김승동 시인은 1998년 계간 시대문학으로 등단하였으며 그간 시집 <아름다운 결핍> <외로움을 훔치다> <보이는 것에 대하여> 등을 출간하였고 이번에 수상한 산문집 <참 그리운 당신>외에 칼럼집 <사랑하면 보이는 것> 등이 있다.
한때 부천시 공무원으로 재직하였고 지금은 현역 시의원(한나라당 상2, 3동)이며 부천만화정보센터 상임이사를 역임하였고 지금은 부천예술포럼 대표를 맡고 있는 등 지역의 문화예술과 문화산업 분야에 오래 몸담아 온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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