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제2교도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단체부문 최우수상 수상
또한 개인부문에서는 강도상해의 죄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김모(36세)씨가 장려상(새마을문고중앙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12월 21일(목) 오후 2시 서울 새마을운동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는데, 교육교화과 직원이 수형자를 대신해서 상장을 수여받았다.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는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범국민적인 독서생활화운동을 정착하고 독서를 통해 문화국민으로서의 의식수준향상에 기여하기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새마을문고중앙회가 주관하고 행정자치부와 문화관광부 등이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26회째를 맞고 있다.
청송제2교도소의 이번 단체부문 최우수상 수상은 구성원이 수형자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으며, 이는 청송제2교도소가 2006년 가을을 맞이하여 소내 수형자의 독서 문화 정착을 위해 대대적인 도서수증운동과 책읽기캠페인을 전개한 결과라 할 수 있다.
김선태 소장은 “독서는 수형자 정서순화와 교화에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독서 장려를 통한 수형자 교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cheongsong2.corrections.go.kr/
연락처
청송제2교도소 총무과 김홍태 책임관, 054-872-4700, 이메일 보내기
-
2007년 2월 14일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