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모 감독의 ‘황후花’ 2007년 1월 25일 개봉
<황후花>는 중국 역사상 가장 화려한 왕조였던 당나라 황실이라는 매력적인 소재를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다. 중양절 축제를 하루 앞둔 황궁은 황금빛 국화들로 치장되어 화려하기 이를 데 없다. 축제를 즐기기 위해 하늘 아래 단 한 명의 권력자인 황제 (주윤발)를 중심으로 황후(공리)와 세 명의 왕자가 황실에 모이고, 드디어 시작된 축제의 밤, 찬란한 달빛을 등지고 황궁을 피로 물들일 반란은 장예모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에 힘입어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승화되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그리고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대규모 전투 씬에서는 실제 군인 1000 여 명의 엑스트라가 동원된 것은 물론 모든 군인들의 황금갑옷, 황제의 갑옷과 황후의 왕관에 모두 18K 순금이 사용되는 등 총 제작비만 450억 원을 들여 이제껏 선보였던 영화들과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과 위용을 자랑한다.
중국 당나라 말기의 황실을 배경으로 황제와 황후, 그리고 왕자를 둘러싼 음모와 반란을 화려한 영상과 스펙타클한 액션으로 담아낸 <황후花>는 2007년 1월 25일 개봉, 국내 관객을 찬란한 황금빛으로 물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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