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청련논평 - 국민이 대통령을 걱정하는 안타까운 나라가 되고 있다
논어 學而편의 “人不知而不慍이면 不亦君子乎아”란 말처럼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노여워 하지 않음이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 설령 지금 국민들의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다 해도 이렇게 화풀이하듯 신세한탄을 한다는 것은 소인배에 다름 아니다.
노대통령의 참여정부가 국민으로부터 외면당했다면 그것은 자인하듯 통합과 상생의 포용정신이 아닌, 편가르기와 권력투쟁에 빠져들어 국정을 전단한 것에 대한 당연한 결과일 뿐이다.
대통령이 당연히 받아야할 비판과 견제를 마다하고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반대세력들에게 일침을 가할 능력이 남아있다면 不患人之不己知, 患其不能也(남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자신의 무능함을 걱정하라)하여 민생을 안정시키고 국정을 마무리하는데 힘써주길 바란다.
12월 22일
중도국민대통합전국청장년연대(약칭: 중청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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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16일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