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어려워도 이웃과 사랑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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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
2006-12-22 16:24
서울--(뉴스와이어)--현대아산 윤만준(尹萬俊) 사장과 임직원들은 23일 ‘서울 시립 소년의 집(재단법인 마리아 수녀회)’ 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현대아산 임직원들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사내 모금으로 성금을 모았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윤만준 사장이 참석해 성금과 준비해간 선물을 전달하고 보육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현대아산은 「올해는 외부환경에 의해 회사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소년의 집 어린이들과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며 회사가 어렵더라도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지원행사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아산 여직원회인 ‘초롱회’는 작년 10월부터 자발적으로 ‘서울 시립 소년의 집’에서 보육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점차 사내 호응이 좋아져 지금은 남직원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 3월에는 보육원생들을 금강산으로 초청하기도 했다.

‘초롱회’는 금강산에만 자생하는 ‘금강초롱’의 꽃 이름에서 착안하여 이름을 짓게 되었으며, 99년 금강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시작으로, 2004년에는 금강산 현지의 조선족 직원들을 위해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기도 하는 등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현대아산은 ‘초롱회’ 봉사활동 이외에도 소외계층 금강산 초청행사를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그 동안 「소년·소녀 가장 및 무의탁 노인 금강산 초청행사」와 「3·1절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금강산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현대아산 개요
현대아산은 1998년 11월 금강산 관광 시작 이후 남북경협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999년 2월 5일에 설립된 남북경제협력 전문기업이다. 현대아산의 사업은 관광사업(국내관광, MICE(Meeting, Incentives, Convention, Exhibition)사업, 금강산관광, 개성관광 등), 건설사업(국내건설공사, 개성공단건설 등), 남북경협사업(유통사업 및 면세점판매, 개성공단 현지매출, 남북간 운송사업 등)이다.

웹사이트: https://www.hda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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