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장상 대표는 오늘(12.23) 오전 중앙당 회의실에서 『간부회의』와 『전체 사무처 당직자회의』를 잇따라 열고 다음과 같이 인사말을 했다.

■ 다음은 장상 대표 인사말
어제 민주당을 존망의 위기에서 여기까지 끌어오신 한화갑 대표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있었다. 모두가 유감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으며 참담한 심경을 금할 길 없다. 우리 모두 한 대표의 노고에 대해 감사하고 민주당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야 한다. 한 대표의 선장 역할은 종료됐지만 그분의 얼과 혼은 민주당과 영원히 함께 할 것으로 확신한다. 원래 큰 말이 나가면 작은 말이 큰 말 역할을 한다. 작은 말들끼리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자.
이제 민주당 2기가 시작됐다. 민주당이 국민에게 어떤 모습으로 어필하느냐가 중요하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상상력을 발휘해 나가자. 역사를 창조하는데는 항상 걸림돌이 있기 마련이다. 아플 때도 있지만 누가 그 아픔을 딛고 끝까지 가느냐가 중요하다. 민주당은 굳건히 행진해야 한다. 한국정치사에서 새로운 질서를 창출해야 한다. 이를 위해 민주당은 공당답게 원리원칙에 따라 순리와 정도를 걸어야 한다. 당헌당규의 규정대로 가되 최대한 창조성을 발휘해 나가자. 개인은 당을 위해 존재하고 당은 국가를 위해 존재한다. 민주당은 국민의 뜻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지금 우리 사회는 통합의 리더십이 없다. 민주화 세력과 산업화 세력, 386세대와 기성세대, 젊은이들과 늙은이들 사이에 인정과 감사(appreciation)가 없다. 사회가 통합하려면 인정과 감사가 넉넉해야 한다. 민주당이 우리 사회를 바로 가게 하고 통합시키는 기초를 잡아나가자.
꿈은 혼자 꾸면 백일몽이지만 함께 꾸면 비전이 되고 노력하면 현실이 된다. 우리 모두 비전을 공유하자. 민주당이 2007년 정치질서를 새롭게 짜나가자. 험한 파도를 넘는 다윗이 되자. <끝>

2006년 12월 23일
민주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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