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본격도약

안동--(뉴스와이어)--재단법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사장 김관용 경북도지사)은 26일 오전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안동시)에서 제6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김 관용 경북도지사, 김 휘동 안동시장, 안 순덕 경상북도 도의회 부의장, 배 원섭 안동시의회 의장, 권 영건 안동대학교총장 등이 참석해 “2007년도 주요사업 계획" 및, “2007년도 예산(안)”,"정관개정(안)"3건을 심의 하였다.

재단법인 경상북도 바이오연구원의 내년도 예산은 총 29억 1천 194만원으로서 2007년도는 제1단계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을 마무리하는 해로써 그간 구축된 Hard Ware와 산/학/연/관 네트워킹을 통한 활발한 교류 등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요자(기업)중심의 연구원운영으로 경북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는 목표 아래 먼저, 기반구축분야는 시험생산 장비를 (25종 31개 품목, 1,208 백만원)구축하고, 농산물의 소비자 및 생산자가 실적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내년도 상반기에 친환경 인증 및 GMO 검증기관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다음으로 인력양성분야로는 바이오시험장비운영 전문인력양성교육, 재미있는 어린이바이오교실 운영, 연구역량제고를 위한 학·연간교류교육, 전문가 초청세미나개최 등 “경북바이오 아카데미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의 과학(BIO) 문화 마인드 확산 및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기업지원분야로는 내년도 상.하반기 각 1회씩 지역 및 입주업체 방문·순회교육, 입주업체 CEO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고 자문교수단 및 경북 생물산업발전 협의회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하여 투자애로,기술애로,판매애로 등 총력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그리고, 자체연구개발사업(식물체형질전환기술 개발 외3건) 외부용역연구개발사업(지역 산업기술개발사업 외1건) 추진으로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바이오 심포지움개최(내년 5월),경북 바이오산업 심포지움개최(내년 10월)를 통하여 급변하는 바이오산업의 흐름파악과 대응능력 향상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경북바이오산업 연구원이 중심이되어 지역내 산/학/연/관이 하나로 아우르는 경북바이오 혁신 클러스터의 조기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연구원 운영으로 경북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 해야 한다"고 당부 하였다.

한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지난 2004년 10월 경상북도의 생물산업에 관한 연구개발 역량 제고와 기술력향상에 이바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발전을 위해 경상북도가 설립한 법인으로서, 안동시 송천동에 연구실험동(2,000평),바이오리서치센터(240평),제2시험생산동(280평)등 시설을 갗추고 바이오관련 27개 업체를 유치하여 산/학/연 공동연구와 시제품생산 등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활발히 추진 해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ib.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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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전략팀 박창호 053-950-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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