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 인정
특히 리바트는 이번에 대표적인 환경오염 물질인 포름알데히드의 방산량 측정 시험의 코라스 인정을 국내 가구 회사에서는 최초로 받게 됨으로써 업계의 친환경가구 발전을 이끌어 갈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코라스 시험기관은 미국,영국 등 국제적으로 37개국에서 상호 공인된다.
이번에 리바트가 인정받은 품목은 섬유관련 제품과 목재관련 제품에서 모두 7개 규격, 20개 항목으로, 여기에는 가구용 원자재인 보통 합판과 파티클보드, 섬유판의 포름알데히드 방산량 시험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밖에 밀도, 함수율, 접착력, 휨 강도 시험 등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코라스란, 산업자원부 산하 기술표준원의 조직이다. 국가표준 기본법에 의거하여 시험기관의 시험 능력을 공인된 평가 기준에 따라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조직으로, 무엇보다도 시험 결과의 신뢰성이 국제적으로 공인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리바트는 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위해서 기술표준원의 문서 심사, 현장 평가 및 인정심의회 평가 등 연구원들의 1년 여에 걸친 준비과정 끝에 인정을 받게 되었는데, 현재 본사 시험연구실을 환경기술연구소로 확대 개편할 것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최근 용인 본사 내에1백여 평 규모의 친환경전시관을 설치하여 일반소비자는 물론, 시민단체 및 건설회사 관계자에게 공개적으로 가구의 친환경 생산기술과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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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14일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