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에 따르면 총 9개 차종에 대하여 ‘06년도 자동차 배출가스 결함확인검사(’06.9~‘06.12)를 실시하였는데, 그 중 8개 차종(현대 EF소나타2.0DOHC, 아반떼XD 1.5DOHC, 싼타페 2.0, 기아 쏘렌토 디젤, 옵티마2.0 DOHC, 쌍용 렉스턴 2.9, 무쏘픽업, 르노삼성 SM520 LPG)은 제작차 배출허용기준에 적합하였으나, 지엠대우 자동차의 매그너스2.0 DOHC L6 차종이 제작차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여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환경부는 매그너스2.0 DOHC L6 차종에 대하여 배출가스보증기간내의 운행차 5대를 선정하여 배출가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증발가스 항목에서 5대의 평균(6.518g/test)이 배출허용기준(2g/test)을 초과하였고, 동일초과 항목에서 5대중 3대가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여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
※ 부적합 판정기준(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83조)
· 검사차량 5대에 대하여 항목별 배출가스평균이 기준을 초과하고, 초과한 항목과 동일한 항목에서 5대중 2대이상이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 또는, 검사차량 5대중 동일한 항목에서 3대이상이 기준을 초과
초과원인 조사 결과 캐니스터(연료탱크 HC가스의 대기방출을 막는 장치)의 Purge량(캐니스터에서 엔진연소실로 보내는 HC가스 량)을 조절하는 ECM(엔진제어장치) 프로그램의 오류로 증발가스가 과다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금번 배출가스 결함확인검사에서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매그너스2.0 DOHC L6 차종에 대하여 제작사인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주)가 자발적으로 결함시정(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그너스2.0 DOHC L6에 대한 결함시정(리콜)은 총 19,577대(생산기간 : ‘02.3.6~’04.4.6)를 대상으로 1년간 실시될 예정이며 동 기간 동안 지엠대우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 우편으로 안내문 발송하고, 주요 일간지에 신문공고를 하는 한편, 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등록망 등 인터넷을 활용하여 통보를 하며, 통보를 받은 결함시정 대상차량 소유자는 전국 GM대우의 직영 정비사업소 및 정비센터(381개소)에서 무상으로 ECM 데이터 프로그램을 변경하는 조치를 받을 수 있다.
※ 자동차 배출가스 결함확인검사 제도는 사전에 배출가스 인증을 받은 후 판매된 차종이 배출가스 보증기간동안 제작차배출허용기준을 만족하는지 여부를 검사하여, 부적합 시 그 원인이 자동차 제작사에 있는 경우 제작사로 하여금 무상으로 그 결함을 시정토록 하는 제도로서 199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 1992년부터 현재까지 결함확인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제작사가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한 경우는, '95년 엘란트라(현대), '03년 카니발(기아), '05년 EF소나타(현대)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임.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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