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펜리 이희자 대표, 중소기업청 주관 ‘올해의 신지식인’ 선정

서울--(뉴스와이어)--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음식물처리기를 연구·개발해 환경·생활문화 개선에 앞장선 이희자 루펜리 대표(53)가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올해의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평범한 주부였던 이희자 대표는 1999년, 음식물 처리기 ‘루펜(LOOFEN)’을 개발해 냄새나는 음식물 쓰레기통을 앞선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친환경 기술인 건조시스템을 도입, 음식물 쓰레기 부피를 1/10로 획기적으로 줄여 연간 7~8조원에 이르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을 줄이고, 환경과 생활문화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신지식인 상은 창의적인 사고와 발상으로 해당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에게 수상하는 상으로,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다양한 지식정보를 사회적으로 공유,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신지식인을 선발, 지원하고 있다.

이희자 대표는 오는 29일, 과천 중소기업청사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신지식인 대열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이대표는 “20년 주부 경험을 바탕으로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한 아이디어가 제품개발의 출발이었다”며,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며, 앞으로 버려지는 남은 음식물을 자원으로 100% 재생산하는 기술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한해 각종 국제대회에서 수상한 ㈜루펜리 이희자 대표는, 여성발명 우수사례발표회 특허청장상(2006), 발명의 날 국무총리상(2006)을 비롯, 독일국제발명품전시회 은상과 러시아특별상(2006), 서울국제발명품전시회 금·은·동(2006)상을 모두 수상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여성 CEO다.

루펜리 개요
(주)루펜리는 용량별로 가정용 및 업소용 제품, 설치 형태에 따라 프리스탠드형 및 빌트인(Built-In)형 음식물처리기를 개발하여 '루펜(LOOFEN)'이란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는 남은 음식물 처리기 전문기업이다.100% Fresh Environment, 깨끗한 환경이라는 뜻의 루펜(LOOFEN)은 2000년 친환경기술 '건조’시스템을 도입해 음식물을 자원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 국내 및 국제인증을 취득해 이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앞선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oofen.net

연락처

LOOFEN 이유진 실장 557-4488 한수아 과장 6738-9765 권원정 대리 6738-9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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