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트태권V’ 볼륨을 높이세요! 주제가 공개

서울--(뉴스와이어)--“달려라 달려 로보트야, 날아라 날아 태권브이”

대한민국 어린이라면 누구나 따라 불렀던 <로보트태권V>의 주제가를 공개한다.

1976년 처음 공개된 후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가슴에 꿈과 희망을 불어넣었던 이 주제가는 영화, 뮤지컬, 대중가요 등 다양한 음악을 만들었던 음악가 최창권 씨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그의 아들 최호섭이 불렀다. 최호섭은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세월이 가면’이라는 노래를 불렀던 가수로 현재 음반 프로듀서로 활약 중이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최호섭은 영화에 걸 맞는 씩씩하고 낭랑한 음성으로 태권V에게 기운을 불어 넣었다.

태권V가 악당과 맞서 싸울 때마다 이 노래가 등장하면 극장의 어린이들이 일제히 따라 부르는 등 진풍경을 자아내기도 했다. 놀라운 것은 현재의 어린이들 대다수가 이 노래를 알고 잇다는 것. 주식회사 태권브이는 그만큼 귀에 쏙쏙 박히는 멜로디와 아이들의 꿈을 대변하는 가사가 세대를 뛰어 넘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2007년 1월 18일 디지털 복원으로 새롭게 개봉하면 부모와 자식이 다 같이 노래를 따라 부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7년 1월 18일 새롭게 부활한 대한민국 가슴속 꿈의 영웅 <로보트태권V>(감독: 김청기/제작: 유현목/제공: ㈜로보트태권브이·㈜신씨네/배급: ㈜시네마서비스·CJ엔터테인먼트㈜)는외모 콤플렉스로 인해 지구를 멸망시키려는 천재적인 물리학 박사 카프에 맞서 세계 평화를 지키는 훈과 태권V의 활약을 그린 세계 최초 무술 로보트 애니메이션으로 2년간 연 인원 5천 여명이 투입되어 대대적인 수정 작업 끝에 완성된 디지털 복원판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로토스코핑 기법(실제 인물의 동작을 바탕으로 작화)을 사용한 태권도 동작과 시대를 뛰어 넘는 현대적인 스토리, 로보트와의 정서교감 조종시스템, 인조인간 등 미래적인 세계관과 상상력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2007년 1월 18일 전국 150여 개 극장에서 대규모로 개봉할 예정이다.

연락처

올댓시네마 02-723-9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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